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가 한번 만들어 봐라 (문단 편집) == 비판자가 고려해야 할 것들 == [youtube(pOLmD_WVY-E)] 비판자들이 말그대로 비전문가를 넘어 [[스노비즘]]에 찌든 [[좆문가]] 수준인지 아닌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또한 비전문가가 보기엔 '''제대로 안 해봐서'''[* [[수박 겉 핥기]] 식의 대충이 아니라 '제대로'가 핵심이다.] [[편견 및 고정관념]]으로 인해 쉬워보이나 실상은 힘들고 어려운 분야인데 직접 해보지 않은 이상 고충을 설득하기 어려운 분야도 많은데 이 말을 썼다 해서 그 사람의 전문성을 막바로 의심하는 경우는 자제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기가 모르는 분야라서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렵거나 아니면 '''진영논리 등의 감정상의 이유로 인정하기 싫은 경우'''는 아무리 설명을 해도 목적이 그 분야를 무시하고 까는 것이라 설득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화제가 되는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가 많고[* 애초에 그쪽 업계 종사자 같은경우 대형 커뮤니티가 아닌 따로 인터넷 카페 같은 사이트에서 정보를 공유하는게 대부분이다.] 인터넷 특유의 익명성으로 인한 사회적 책임으로의 자유 때문에 특정 분야에 대해 조금 아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적당히 유능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더닝 크루거 효과]]가 매우 잘 적용된다.''' 한마디로 '''설명을 해줘도 그 분야에 대해 알지를 못해 이해를 못해서''' 자신의 [[무식]]함을 인정하지 않고 이런 태도를 유지하는 주제에 설득이 통하지 않아 답답해 하는 전문가와 종사자의 말을 [[적반하장]]으로 빈 수레가 요란하다 취급하면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저지른다로 운운을 해대면 제작자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지쳐서 전문가는 설명을 포기하고 떠나고 그렇게 [[좆문가]]들끼리 멋대로 [[선민사상]]을 가져 그 분야를 폄하하는 [[악순환]]이 반복이 된다. 주요 패턴은 [[꼰대]]들이 쓰는 제작자에게 [[의지드립]]과 [[노오력]]을 강조하면서 그 업계의 사건사고 하나를 트집잡아 일반화 해서 모든 제작자의 능력을 폄하하는게 주된 패턴이다. 실제로 개발이나 연구가 겪는 어려움은 여기에 있다. 아이디어를 짜는 것은 어렵지만 막상 알려주면 그게 쉬워보이고 자신도 해볼 수 있다고 착각하면서 남을 깎아내리는 부류이다. 실제로 이런 부류는 본인들이 기여한 건 없고 노력을 해본 적도 없기에 비슷한 문제에 당면하게 되면 남에게 권위로 떠넘길 수 있다. [[무능력한 상사]]에서 많이 보이는 타입이기도 하다. 물론 당연하지만 알려줘도 사람이 한번에 학습을 할 수 없기에 알려줘도 직접 못하는 상황도 많이 나온다. 즉, 알려줘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사람을 까내리는 것은 평가자 본인의 비전문성만 광고하는 자폭 플레이인 것이다. 작품에 대한 건실하고 도움이 되는 비판을 넘어선 제작자 인격에 대한 비난은 또다른 논리적인 오류에 불과하며 제작자가 표현하고자 의도한 목표가 있음을 감안하여야 한다. 상술했듯이 작품에 대한 비판 및 수정 건의에 대하여 "그럼 니가 만들어봐라"와 같은 말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그러나 많은 인터넷 상에서는 작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그 제작가의 인격을 공격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이는 또 다른 오류에 불과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작품의 질과 제작자의 인격은 연결고리가 매우 빈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작 해봐야 제작자가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갈고 닦지 않아서 작품의 질이 형편없을 수'''는''' 있겠다는 것인데 이런 경우에도 해당 제작자가 실제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연마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이러한 논리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충분한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었으며 심지어 더 잘 그릴 수도 있지만 작품의 스타일이나 전하고자 하는 의미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작가가 상상했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특정한 작풍을 선호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저 자신의 취향과는 다르다는 이유, 혹은 정말로 작가의 선택이 좋지 않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작가의 노력을 비하하는건 옳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행위는 비판이 아닌 비난, 인격모독 행위이므로 비판자는 이를 머릿속에 잘 새겨두면서 자기 자신이 이러한 선이 넘었는가에 대하여 잘 판단하며 비판을 행해야 한다. 작품에 대한 비판의 요지가 해당 작품보다 더욱 뛰어난 작품이 존재하기 때문인 경우도 있다. 이는 상황에 따라서 논리적 오류가 될 수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논리적 오류가 되는 대표적인 경우에는 비판자가 해당 작품의 의도를 정확히 잡아내지 못했을 때 발생한다. 대표적인 예시를 현대 미술 작품들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에서 살펴 볼 수 있는데 당장 유명한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은 일반인들은 매우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며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 기법은 일반인들은 그저 난해한 물감 자국에 불과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잘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이 두 거장들은 일반적인 회화와 다른 형태와 의미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를 원했고 이에 성공했다고 평가받기에 이를 이해하는 많은 이들에게 극찬을 받는다. 더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면 우리는 [[이말년]] 작가의 [[이말년 시리즈]]를 보고 왜 미국의 코믹스 작가 [[짐 리]]만큼 그리지 못하냐고 하거나, [[조나단 버튼]]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왜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만들지 못하냐며 따지지 않는다. 두 작가의 해당 영역이 전혀 다르고 그에 따른 표현 기법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품의 질 자체가 나쁘다는 사실을 해당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데드풀(영화)]]과 [[시민 케인]]을 비교하면서 데드풀을 비판하는 것, 또는 [[식물 vs 좀비]]의 [[https://www.youtube.com/watch?v=3Tt2mjRWR2Y|그래픽 퀄리티]]와 [[GTA 시리즈]]의 [[https://www.youtube.com/watch?v=N-I3WJCyGoI|그래픽 퀄리티]]를 비교하며 식물 vs 좀비를 까는 것 등은 옳다고 보기 힘드나, [[배트맨과 로빈]]과 [[다크 나이트(영화)]]를 비교하면서 배트맨과 로빈을 비판하는 것, 또는 [[테일즈런너]]의 [[https://www.youtube.com/watch?v=kj4pkv5ODmE&t=10s|퀄리티]]와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https://www.youtube.com/watch?v=dIYvd5aqeV8&t=22s|퀄리티]]를 비교하면서 테일즈런너를 비판하는 것 등은 어느정도 허용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해당 작품의 주제를 표현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질이 나쁘거나 지리멸렬하면 그 주제를 매우 성공적으로 표현한 다른 작품과 비교하며 방식의 비판은 해당 작품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정확히 짚는 것이 가능하며 이 작품이 어떻게 고쳐져야 하는가에 대한 예시를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활용하는 비판기법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네가 한 번 만들어봐라'라는 문구 자체는 논리적 오류가 맞으나 비판자 역시 자신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였는지, 또한 해당 작품을 오해하여 잘못된 비판을 하였는지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 옳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